[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안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에 아파트 단지의 도로가 안전한지 확인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어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의 266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이런 서비스를 실시했어요.
그래서 확인할 아파트의 수를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2배 수준인 100개 단지로 늘렸어요.
검사 결과가 나온 후 위험한 곳을 빠르게 잘 고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검사할 단지를 뽑을 때 아파트 주민들이 얼마나 단지를 더 좋게 만들려는 생각이 있는지를 평가해요. 그래서 검사후 얼마나 잘 고쳐졌는지 확인도 엄격히 해요.
서비스 일정은 현재 도로 안전검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를 신청을 받았고(3월까지), 검사할 단지를 정하고,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순서로 진행돼요.
매년 이런 서비스가 있으니까 아파트 도로가 안전한 지 검사를 받길 원한다면 아파트 단지 관리자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이나 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신청 날짜를 잘 살펴보면 되겠어요. 이곳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아파트에 위치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대요.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말까지 신청을 받았고,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환경, 고쳐야 하는 급한 상태의 정도 및 변화될 만한 의지 등을 확인한 후 확인할 대상 단지를 고르고 있어요. 5월부터 10월까지 선택된 단지에 대해 한국교통안전점검단에서 확인할 거예요.
확인한 결과 나온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준비해서 11월 중에 각 단지별로 해결방안을 알려준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지현(고양국제고 / 3학년 / 19세 / 경기도)
김진주(대구호산고 / 2학년 / 18세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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