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유 김미희 현대HCN 팀장 "여행 프로그램으로 업무 집중도 향상"

2018-04-05 09:06:40

- 24일 딸과 함께 '일하는 엄마 응원하기 프로그램' 즐거운 하루

[프라임경제] 김미희 현대HCN 팀장은 딸과 함께 지난달 24일, 우리엔유 '일하는 엄마 응원하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김미희 현대HCN 팀장은 일하는 엄마 응원하기 프로그램에 딸과 함께 참가했다. ⓒ 우리엔유


일하는 엄마 응원하기 프로그램은 우리엔유가 임직원들을 위해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정선일대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여행을 가려는 계획은 있었지만, 회사 업무와 집안일을 함께 하느라 시간에 쫓겨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김 팀장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김 팀장은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 해서 딸아이가 잠투정을 했지만 막상 참여하니 레일바이크도 처음 타보고, 기차여행도 처음 가봐서 굉장히 신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정으로 '레일바이크 체험'을 꼽았다.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은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 구간을 달리는 체험이다. 

김 팀장은 "계곡과 협곡사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철길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진솔한 얘기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면 그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으로 촉박한 식사 시간을 꼽았다. 

김 팀장은 "당일 여행이여서 식사 시간이 촉박해 더 많은 먹거리를 즐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정선 5일장에서 도시에선 잘 먹을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고 돌이켰다.

정선 5일장에서 철암 탄광 역사촌으로 이동해 석탄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본 뒤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탑승했다. 철암~분천 구간을 열차를 타고 가면서 오지풍경을 구경하고, 옛날 교복을 입어보는 자리도 있어 잠시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팀장은 "3월에 시작되는 따뜻한 봄 날씨와 이틀 전 강원도에 내린 눈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여행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일하는 엄마 응원하기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울러 "여행을 다녀오니 더욱 동기부여가 돼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여행은 사정상 딸만 함께 참가했는데 다음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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