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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OCI, 신용등급 올라가자 주가도 '쑥'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4.05 09:09:16

[프라임경제] OCI(010060)가 실적 개선과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전일 대비 4.38%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신용평가는 OCI에 대한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정익수 한국신용평가 선임애널리스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주력 제품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강세를 보여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016년 1203억원에서 지난해 259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내년 이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들의 증설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석유·석탄화학의 우호적인 수급상황도 현재보다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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