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화장품 사업 고성장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대비 8.41%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메틱 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46.2%에 달한다"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 구조가 패션회사에서 화장품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작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사업부는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해 이익 기여도가 전년보다 22.4%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비디비치를 비롯해 산타마리아 노벨라, 딥디크 등 럭셔리 브랜드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