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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앞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얀도' 제휴 강화

엔트러프러뉴어 미디어와 생방송 기업가 양성 세션 론칭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4.05 09:30:36
[프라임경제] ICO 프리세일 중인 호주계 비디오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 '얀도(Yondo)'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미디어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Entrepreneur Media)'와 손을 잡았다.

전자상거래와 동영상 제작을 결합한 비디오커머스 업체 얀도(Yondo)는 매월 31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세계적인 비즈니스 매거진 앤트러프러뉴어(Entrepreneur)를 발간하는 앤트러프러뉴어 미디어그룹과 '1:1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기로 계약했다고 5일 알렸다.

엔트러프러뉴어 미디어는 웹사이트에 얀도의 플랫폼을 활용, 생방송으로 1:1 기업가 양성 세션을 열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ICO 진행 중인 얀도에서 발행하는 토큰을 활용해 세계적인 미디어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토니 자보 얀도 대표는 "수많은 기업들이 ICO에 나서고 있지만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얀도와 같은 사례는 많지 않다"며 "끊임없이 글로벌 플랫폼들과 제휴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미 얀도는 아마존, 스타벅스, 나이키, 아이튠즈 등 글로벌 기업 100여곳과 제휴를 통해 코인의 사용처를 다변화다. 또 지난 5년간 114개국에 유료 사업가 1만2000명을 회원으로 확보했으며 매월 20%씩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얀도는 동영상 제작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 비디오와 디지털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여기 더해 라이브 1:1 비디오 세션, 라이브 세션, 웹 세미나(Webinars)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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