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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롯데닷컴은 버려진 동물에게 먹이밥을 주는 등 봉사활동을 했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4.10 15:32:28

[프라임경제] 롯데닷컴(대표이사 김경호)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3월16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찾아갔어요. 

샤롯데봉사단은 사람들이 키우다가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먹이밥(사료라고 해요)을 공짜로 주고, 동물들을 보살피는 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버려진 동물들을 '유기동물'이라고 불러요. 

샤롯데봉사단이 반려동물을 위한 센터를 찾아가 사료를 공짜로 주고 봉사활동을 했어요. ⓒ 롯데닷컴

샤롯데봉사단 중에서도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광석 롯데닷컴 전략상품실 상무를 포함해 롯데닷컴의 반려동물전문관인 '미미뚜뚜(MIMI TOUTOU)' 팀에서 일하고 있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 총 14명이 함께 했어요.

참여한 사람들은 개와 고양이가 사는 집을 청소할 뿐만 아니라, 같이 놀아주는 시간도 함께 보내며, 버려진 동물에게 사랑을 전하고, 동물들에게 제일 좋은 사료로 알려져 있는 사료 892kg(약 800만원 상당)을 공짜로 주었어요.

이 사료의 이름은 '헬스익스텐션 그레인프리' 사료인데요, 독한 성분의 약들이 들어 있지 않은 오리고기 및 연어, 칠면조 등을 사용해서 만든 섬유질이 많은 다양한 베리와 야채, 소화를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포함하고 있어요.

롯데닷컴은 버려진 동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사람들이 알게하기 위해서 지난 2015년부터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먹이밥(사료)를 공짜로 주고, 강아지가 사는 집을 청소하고, 강아지와 함께 걷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에 봉사활동을 한 조아라 직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또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따뜻한 3월의 날씨처럼 이곳에 있는 유기동물들에게도 따뜻한 새로운 주인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승연(이화여고 / 3학년 / 19세 / 영등포구)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일산)
김하은(단국대학교 / 4학년 / 25세 / 영등포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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