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위한 광주고객센터 개소

6일 개소식 진행…지역경제 활성화·고객 서비스 제고 기대

(왼쪽부터) 박정환 광주광역시 국장, 손영득 한국고용정보 대표, 박병규 광주광역시 부시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 이수연 J&B컨설팅 대표 등이 6일 열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하나카드

[프라임경제] 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가 6일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와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 침체한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70명의 1기 상담사를 채용한 하나카드는 지난달 내내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이달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해 교육 중이며 올해 7월까지 총 약 240명의 상담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수진 대표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의 콜센터를 '업계 1등 콜센터'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