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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어린이 경제교육프로그램 '쿠키런' 참가자 모집

쿠키가게 운영 체험 통해 경제관념 습득 기회 제공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4.09 10:39:36
[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알렸다.

흥국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쿠키런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경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산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기 위한 광고물 제작, 홍보를 직접 하게 된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쿠키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저축하는 등 쿠키 가게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회차에 걸쳐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 JA Korea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경제교육프로그램에는 흥국생명의 대학생 봉사단도 함께한다. 경제 관련 학과 재학생으로 꾸려진 11명의 대학생 봉사단들은 쿠키런의 체험과정을 이끌며, 아이들의 멘토 및 교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경제관념에 대해서 쿠키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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