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김기식 금감원장 논란, 조국 수석이 조사해 보니…"

2018-04-09 16:52:36

- 의혹 해소 해명 발표에도 검증 부실 논란이나 국민 눈높이 부적합 지적 여전

[프라임경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임종석 비서실장 지시에 따라 김기식 금감원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그 내용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의혹이 제기된 해외 일정은 모두 공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의원 외교' 차원이거나 관련 긱관 예산이 적절히 쓰였는지 '현장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 신임 원장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금융권에 해박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 재벌 개혁 등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는 찬사도 들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를 취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임혜현 기자 tea@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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