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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체계 전환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4.09 16:42:13

[프라임경제] 세아제강(003030)이 회사를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다고 9일 공시했다.

존속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분할 신설회사는 제조사업부문을 맡을 예정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분할에 따라 자산은 투자회사가 6690억원, 사업회사가 1조816억원으로 나뉠 예정이다.

세아제강 측은 "투자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투자, 제조사업부문은 강관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부문별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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