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프엔씨엔터(173940)테인먼트가 배우 정해인 효과에 전일 상한가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프엔씨엔터는 전일 대비 9.13%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해인은 20~3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라며 "현재 중국 내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 중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연을 통해 엄청난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해인이 김수현, 송중기 급까지 성장할 수 있다면 한한령 해소 시 중국서 20편 내외의 광고·방송 출연, 중국향 드라마 공동 제작 등이 온기로 반영돼 연간 150억~2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