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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한양행, 기술수출 모멘텀 확대 분석에 강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4.10 09:45:43
[프라임경제] 유한양행(000100)이 올해 신규 개량신약 출시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4.32%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혈압3제복합제(YH22162)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하반기 내 판매허가 가능할 전망이며, 임상 3상 진행 중인 고혈압복합제 파이프라인 3개도 추가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폐암치료제(YH25448·레이저티닙)은 이달 중 미국 AACR에서 전임상 자료 를 공개하고 오는 6월에는 ASCO에서 1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중장기적인 기술수출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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