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마이마알이' 회사가 인천 계산동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500만원을 기부했어요

2018-04-30 22:08:43

▲회사 마이마알이가 인천 계산동 몸이 불편하신 사람들을 위해 집을 수리해주는 비용을 전달한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집을 빌려주는 일을 하는 회사인 '마이마알이'가 지난 3월 '사는 곳을 좋게 만드는 운동'의 한 부분으로 500만원을 기부했어요. 

사는 곳을 더 좋게 만들고자 하는 운동에서 첫 번째로 혜택을 보는 사람은 인천 계산동에 살고있는 몸이 불편하고 말을 잘 못하는 김철민 씨였어요.

그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척추가 부러졌고 그 사고로 지체장애 3급이라는 결과를 받았어요. 게다가 후두암으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조차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아픈 사람을 돌봐주는 일과 집안일을 함께 책임지며 일을 하는 아내의 월급만으로 네명의 가족이 생활하기란 힘들었어요.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집건물에서 1층보다 낮은 곳인 반 지하의 안좋은 환경은 병을 앓는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어요.

이번 운동은 지난 3월5일까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좋은 곳에 돈을 쉽게 보내줄수 있도록 하는 쉐어앤케어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했으며, 1000명 정도사람들의 페이스북에 알려져서 약 66만명에게 홍보 효과가 퍼졌어요.

함께 정보를 나누는 공유기부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문화로 기부하는 사람들의 돈이 아닌 정보를 나누는 것만으로 기부금액이 쌓이며, 회사도 기부금을 내놓으며 도와주고 있어요.

김씨의 이야기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처럼 느꼈고, 마이마알이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회사연합으로 전달한 돈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집 건물에서 곰팡이와 습기, 추위와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씨 집안의 벽지 바르기, 장판 깔기, 곰팡이 없애기 및 창틀 바꾸기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회사연합의 김병로 국장은 "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페이스북 사용자의 착한 공유를 통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멋진 일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사는 곳을 더 좋게 만들어줘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신재은(여의도여고 / 2학년 / 18세 / 서울)
박한별(진성고 /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민재(환일고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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