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원생명과학(011000)이 메르스 DNA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 600억원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6.25%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현재 임상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인 메르스 DNA백신(GLS-5300)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 5600만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텍 기업 이노비오사와의 계약을 통해 메르스 DNA백신의 지분을 확보,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글로벌 초기 임상, 한국 내 비축용 응급백신개발, 자회사 VGXI사를 통한 백신 생산공정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며 이노비오사는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 및 허가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