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항공전문학교는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조종사 진로설명회를 개최해 예비조종사들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조종사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 한국항공전문학교
한국항공전문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그룹별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울진비행훈련원에서 훈련생을 지도하고 있는 교관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까지 전달한다.
학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무료 설명회로 예비 조종사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행교관인턴양성과정, 비행경력축적과정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JPP(진에어 특별전형) 등 항공사와 연계한 취업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우수한 조종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전문학교는 오는 5월11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은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