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돈을 빌려준다거나, 보험가입하라는 전화는 어떻게 막죠?

2018-04-12 13:48:41

▲금융감독원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1. 이제 막, 일을 하게 된 A씨는 얼마 전 회사 주변 식당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지갑에는 주민번호나 주소 등이 쓰여있는 신분증이 들어 있었대요. A씨는 자신의 정보 때문에 불법으로 돈을 빌리는 등 피해가 생길 것 같은 걱정이 들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대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 B씨는 돈을 빌려주거나 보험에 가입하라는 전화가 많이 와서 많이 불편해요. 하지만 걸려오는 전화들을 일일이 회사에 연락해 중단시킬 시간이 없어서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빌려라, 보험에 가입하라 등의 전화에 피곤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텐데요. 시간을 뺏기는 것도 문제지만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커요. 

우리나라 정부에서 돈과 관련해 일을 하는 회사를 검사하고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은 A씨나 B씨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개인의 전화번호나 주민번호 등의 정보에 대한 권리를 보호해 주는 제도'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사람들은 금융회사와의 거래에 대한 계약을 맺을 때 자신의 신용 정보를 이용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주는 것에 대한 내용이 알맞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할 수 있어요.

회사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개인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사실 조회' 메뉴에서 휴대폰으로 자신을 인증하는 순서를 거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회사가 일하기 위해 쓰는 알림이나, 반복되는 일을 대신 처리해 주는 것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고 해요.

하지만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이메일과 회사에 직접 가서 말하는 방법으로 개인신용정보를 주는 것에 대한 동의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돈을 빌리거나 보험에 가입하라는 등의 목적으로 오는 연락을 중지하도록 요구하는 것도 할 수 있어요.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 이메일, 영업하는 곳을 찾아가 접수하면 신청할 수 있고 두낫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노다겸(대구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대구)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이지숙 기자 lj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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