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봄이라 너무 졸려요" 졸릴 땐 '워터리스'를 마셔봐요

화장을 지우는 휴지와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가 많이 팔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4.12 16:57:11

[프라임경제]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졸리고 기운이 없어지는 일이 자주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간단하고 편리한 물건들을 찾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워터리스' 제품이 인기예요. 

롭스 제품이에요. ⓒ 롭스

마트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요즘 씻고 말리는 것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워터리스'라는 물건들이 모든 걸 귀찮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특히 아침에 얼굴을 씻거나, 이를 닦을 때, 샴푸, 차를 씻을 때 등 다양하게 '워터리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어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얼마나 팔렸는지 알아보니, 물 없이 화장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티슈의 경우 작년에 비해서 34%나 많이 팔렸다고 하고, 클렌징 워터는 작년보다 27% 더 많이 팔렸다고 해요.

그리고 물 없이 머리를 감는 '드라이 샴푸'도 많이 팔렸어요. 드라이 샴푸는 머리에 작은 가루를 뿌리는 스프레이로 되어 있는데 방금 머리를 감은 것 같이 뽀송하게 유지해 주는 제품이에요.

대학생들이 밤에 잠을 안자고 과제를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밤을 새워 일을 했을 때 등 바쁘고 힘든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도 멋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 물건들은 20대~30대 여성들이 꼭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물건으로 자리잡았고 작년에 비해서 54% 더 많이 팔렸다고 해요.

이것 말고도 물과 치약 없이 칫솔질이 가능한 씹는 칫솔 '퍼지브러쉬'는 물건을 파는 시장에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고 있어요.

늦게 일어나서 이를 못 닦았을 때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바깥에서 활동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퍼지브러쉬'는 작년에 비해 79% 많이 팔렸어요.

마트 관계자는 "워터리스 제품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도 좋아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졸린 봄에 귀찮음을 없애 줄 수 있는 간편한 물건들이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승은(수원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이선경(반포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8세 / 경기도)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