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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중국의 '톈궁 1호' 남태평양에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남대서양에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남태평양에 떨어졌어요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4.14 17:26:17

[프라임경제]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지난 4월2일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 남태평양에 떨어졌어요.

톈궁 1호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톈궁 1호가 떨어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은 "브라질 근처의 남대서양에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진짜 떨어진 곳은 남태평양이었어요.

톈궁 1호는 어디에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는데, 땅이 아닌 바다에 떨어져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번 일로 인해 중국은 우주산업에 대해 '잘하고 있고 앞서서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감에 큰 충격을 입었어요.

왜냐하면 지난 2011년 2월 남태평양에 떨어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는 지구와의 통신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어 지구로 돌아오는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맞추었어요.

하지만 중국의 톈궁 1호는 어디에 떨어질지 몰랐던 것이었죠. 중국의 기술력과 러시아의 기술력이 비교가 확실히 된 셈이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한지윤(정평중학교 / 3학년 / 16세 / 용인)
최소은(충남여고 / 1학년 / 17세 / 대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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