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PCA생명과 성공적인 통합을 마친 미래에셋생명(085620)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13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5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15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매입 수량은 당시 취득 물량인 170만주의 3배 수준이며 취득예정 금액은 25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개월 이내에 자기주식 5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전년도 말 배당정책 확대 결정에 이어 향후에도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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