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간편·저렴 '해외송금' 앱 론칭

2018-04-16 09:17:49

- 회원 전용 서비스…수수료 3000원으로 21개국에 송금 가능

▲ⓒ 현대카드


[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디지털 현대카드'의 일곱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해외송금'을 론칭한다.

이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해외송금에는 송금수수료 외에도 전신료, 중개수수료 등 부대비용이 포함돼 5000원부터 2~3만원가량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 3000원만 지불하면 돼 회원들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송금 소요시간도 짧다. 일반적인 해외송금은 1~5일 정도 소요되지만 현대카드의 서비스는 1~3일이면 충분하다. 

고객은 건당 최대 미화 3000달러, 연 최대 2만달러까지 송금 가능하다. 현재는 송금에 미국 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까지 3가지 통화를 사용해 21개국에 돈을 보낼 수 있다.

또 별도 계좌 개설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영업점 방문과 같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 한 번이면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외화송금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현재도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송금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송금수수료 3000원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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