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2018 개최

산업 분야로 언리얼 엔진 사용 관련 트랙 추가

[프라임경제]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 2018' 일정이 발표됐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2018 서울(이하 언리얼 서밋 2018'을 다음달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북)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언리얼 엔진 컨퍼런스로, 해마다 참가자들이 증가해 지난해부터 참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최 장소를 세종대에서 코엑스로 변경했다. 

올해 '언리얼 서밋'은 매년 '언리얼 서밋'을 찾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가 올해도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그밖에 국내외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트랙이 신설돼 최근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외 산업 분야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해마다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하며 그 규모를 키워갈 수 있었던 것은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큰 관심 덕분"이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역시 최고 강연을 최상의 컨디션에서 들을 수 있또록 자리도 더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게임뿐 아니라 산업 분야의 트랙도 함께 준비했으니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