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화같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네M)'가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던전이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052790·대표 구오하이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드네M'이 2차 봉인 해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네M'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PC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영웅 연대기를 그린 시나리오와 동화 같은 그래픽 및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원작의 감성과 재미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2차 봉인 해제에서는 기존 40레벨로 제한됐던 레벨이 50레벨까지 확장됐으며, 43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신규 던전 '아포칼립스 네스트'도 오픈돼 던전 클리어 시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표를 습득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2차 봉인 해제를 통해 '1차 전직' 대비 전문화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2차 전직'이 가능해졌다"며 "45레벨 도달 시 '2차 전직'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새롭게 더해진 20여개의 직업 효과를 조합해 한층 강화된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