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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열강M 무림연맹 회담' 첫 유저 간담회 성료

사전 신청 통해 선발된 유저 100명과 개발진 현장 소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4.16 18:47:21
[프라임경제] 넥슨(대표 이정헌)은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열혈강호 M'의 첫 유저 간담회 '무림연맹 회담'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 넥슨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무림연맹 회담'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유저와 열혈강호M 개발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3개월 리포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질의응답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 액션 장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열혈강호M 주 이용자는 원작 만화를 즐겨온 30대와 40대가 5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게임 내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는 주인공 '한비광'이 가장 많았고, 주인공의 애인이라고 할 수 있는 '담화린'과 '매유진'이 뒤를 이었다. 

이어 향후 업데이트 될 콘텐츠도 최초 공개됐다. 첫 콘텐츠인 '8대기보전'은 △한소연 △유신 △백련 등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하는 PvE 최상위 콘텐츠로, 보상으로 초식별 공격력 향상 및 내공 소모 감소 등 자신만의 초식을 만들 수 있는 '태양의 유혼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게임 시나리오 및 신규 교복 의상 등 세부 콘텐츠가 공개될때마다 유저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듣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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