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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문화원 '도시어부의 삶과 일상' 발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4.17 09:08:56

[프라임경제] 부산 수영문화원(원장 전광수)과 부산문화원연합회(회장 성재영)는 수영구의 어업역사를 조명하는 '도시어부의 삶과 일상'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역문화컨텐츠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도시 한 가운데 어촌을 형성하는 수영구의 독특한 도시구조를 설명한다.

갈수록 쇠퇴하는 도시어촌에 안타까운 실정과 함께 △부산어업 변천사 △수영구 어촌계 현황 및 어업활동 △수영구 해녀이야기 △어부의 삶 인터뷰 △수영구 어촌계 발전방안 및 어민들의 바람 등을 담았다.
 
수영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어부의 소망과 고난이 담긴 안내서이자 지침서로 어부와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했다"며 "도시어부가 겪는 어려움을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해양경찰청 등에 관련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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