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골프랭킹 4위 '존 람'이 유러피언투어(EPGA) 스페인 오픈에서 최종 우승했다.
존 람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센트로나쇼날드골프(파 72 2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선두와는 2타차 2위에서 출발했지만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2타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존 람이 이번 EPGA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M4 드라이버와 테일러메이드 장비 14개로 가득찬 클럽으로 추진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존 람이 이번 경기에서 사용한 M4 드라이버는 혁신적인 페이스 디자인으로 페이스 센터에서 벗어난 샷의 사이드 스핀을 줄여 볼을 더 똑바로 정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낮은 탄도의 왼쪽 구질이 발생하는 하이토우샷을 개선하기 위해 하이 토우 부분의 페이스 각도를 더 열어 놓고 더 많은 로프트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M3 페어웨이 우드는 크라운과 솔에 적용한 5겹 카본 소재는 8g의 무게를 최대 비거리를 위한 낮은 무게중심 위치로 재배치하고 더 길면서도 유연해진 스피드 포켓은 더 빠른 볼 스피드를 갖게 한다.
그밖에 테일러메이드의 △P790 UDI △P750 아이언 △Ji-Toe △MG 웨지 △스파이더 투어 퍼터 △TP5X 볼을 사용했다.
한편 이번 EPGA 스페인 오픈에는 총 62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의 40%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