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샘(009240)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일 대비 13.27% 내려간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75억원으로 5.5% 줄었다.
이에 대해 성정환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량이 예상보다 견조한데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 채널이 역성장했다"며 "원가율 상승, 매출회복을 위한 비용집행 등으로 마진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