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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FD' 출시 3주만에 완판 기록

알톤스포츠, 첫선보인 폴딩 자전거…높은 활용성·가성비 특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4.17 10:37:33
[프라임경제]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123750·대표 김신성)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이 올해 처음 선보인 접이식 자전거 '니모FD'가 출시 3주만에 전국 대리점에 모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니모FD'는 출시 전부터 대리점주의 기대가 높아 최초 계획보다 3배 이상 추가 생산했음에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니모FD'의 이같은 성과에 대해 높은 활용성과 가성비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니모FD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폴딩 방식으로 휴대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타이어도 일반 자전거보다 작은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무게를 대폭 낮춰 휴대하기 편할 뿐 아니라 대준교통과 병행하기도 편하다.

또  LG 샐배터리 외부에는 USB 포트가 있어 휴대용 기기 충전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고, 신뢰도 높은 시마노 브랜드 투어니 7단 기어와 기게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능적 측면도 우수하다.

알톤스포츠의 한 대리점주는 "'니모FD'는 작고 가벼워 활용도가 높고 합리적 가격대로 출시돼 전기자전거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제품 입고 수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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