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구의 일반계 고등학교는 10개교로 매년 1400여 명의 일반계고 지원자가 다른 지역으로 배정되고 있"며 "수완지구 등 신도심권에 전통사립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는 5개교로 타 구(동구3, 남구9)에 비해 인구 대비 상대적인 적은 사립고 수와 수완동 등 신도심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광주형 일자리 택지개발 및 그린벨트내 재개발과 연계해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이설 시 제일 애로사항이 학교부지 확보이므로 우선적으로 확보가 가능한 부지를 물색하고, 앞장서서 이설 희망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 이설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이설시 첨단시설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예산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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