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소방특별점검 실시

17일 호남대 기숙사 비롯 4개소 방문 점검

광산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소방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가 봄철 화재예방 소방특별점검을 대달 말까지 실시한다.

광산소방서는 17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많은 계절인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서봉동 호남대학교 기숙사 등 4개소를 방문,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봄철 소방특별점검은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및 업무이행 실태조사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및 훼손으로 유사 시 인명대피 장애 초래 여부 확인 등을 살핀다.

여기 더해 △가연성 외장재 및 필로티 구조 건축물 집중 관리 △기타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 교육·훈련 상태 등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