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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신생아 도우미 파견 사업 추진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4.17 15:31:24

[프라임경제]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우리나라의 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로 전락해 심각한 인구 감소로 국가 경쟁력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출산율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신생아 도우미 파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노인들을 보살펴 주는 인력 파견 등 재가복지 사업은 전개되고 있으나 산모와 신생아를 케하는 제도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에 2~3일씩 하루 4시간정도 신생아 도우미 인력을 파견, 산모들에게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고 아이들의 건강도 체크해 주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서 예비후보는 "신생아 도우미 제도가 시행되면 산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신생아 보호사 등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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