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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조선사 구조조정 피해업체에 300억원 금융 지원

최근 1년간 성동·STX 조선에 납품·용역 제공한 업체 "필요 시 지원 증액 고려"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8.04.17 16:43:43
[프라임경제]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중 300억원을 활용해 성동조선해양 및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금지원대상은 최근 1년간 성동조선해양 또는 STX조선해양에 납품을 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구조조정이 해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대상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 시 금액 증액 등 추가 지원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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