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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요양병원 현장적응훈련

노약자 의료시설 맞춤형 소방훈련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4.17 17:12:06

남부소방서가 재난 대비 초기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7일 재난 대비 초기대응 훈련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께 남구 진월동 소재 대한요양병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병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유사 화재 발생에 대비해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자와 합동 피난훈련을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일어나는 대형화재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화재대응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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