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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전남청, 일자리창출 업무유공자 포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4.18 13:23:27

18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일자리안정자금의 적극적인 홍보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18일 소상공인·영세기업에게 지원되는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창출의 주역이자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원기관 실무직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난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에 있는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포함한 고용창출에 기여한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기중앙회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시 식당주인으로서 일자리안정자금을 접하게 된 오방개 백년미가 대표는 "청장님의 즉각적인 안내로 전직원(6명)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해 지원받고 있으며, 주변 음식점에도 권유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보험 사무와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노푸른아 심사원은 "매일 거듭되는 문의전화에 목이 아프지만 중기부에서 이걸 알아주는 듯 뜻밖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경영부담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 운영 등으로 2년간 2500명 취업에 일조한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김소현 선임상담사는 "고용창출이 나를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면서 "직업을 선물하는 직업이니만큼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아직도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기업들이 주변에는 많으니, 지금이라도 신청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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