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경기 의정부 '글래드스톤'

의정부 신 주거 중심지 민락2지구 최고 입지

[프라임경제] 경기 의정부 신주거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민락2지구에 소형아파트에 버금가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송학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 자족7-2블록에서 '글래드스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256실 규모다. 지하 1~3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1만 8000여㎡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 '그레이스 모나코'가, 지상 3~1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96실  △84㎡A-1 32실 △84㎡A-2 32실 △84㎡B 64실 △84㎡B-1 32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 교통·교육·편의 등 원스톱 생활

민락2지구는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총 면적 약 262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이다. 지난 2005년에 택지지구 선정 이후 2014년 말 준공 됐으며, 공동주택 1만6000여 가구에 약 4만5000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교통, 교육 문화, 편의, 공원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의정부 내에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선호되고 있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이 아니어서 분양권 전매제한에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덜하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송학건설이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에 공급하는 글래드스톤의 조감도. ⓒ 송학건설

글래드스톤은 민락2지구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자족용지에 조성된다. 우선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민락IC가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개통한 민락2지구~도봉산역(9.2㎞)을 잇는 BRT노선을 통해 도봉산역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GTX C노선(의정부~금정 47.9㎞)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개통시 강남권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중심상업지역내에 있는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NC 백화점(2019년 완공 예정)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민락2지구내 위치한 코스트코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송산초, 민락초, 민락중, 오동초, 충의중, 송현고 등이 반경 1㎞ 내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단지 주변으로 부용산, 민락천, 부용천, 송산사지근린공원, 활기체육공원, 하늘능선 근린공원, 낙양물 사랑공원 등 공원시설도 풍부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 채광 및 통풍성 우수한 판상형 설계 적용

글래드스톤은 거실, 주방,침실 3개,욕실 2개 등을 갖춘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설계(일부타입)가 적용되고, 남향 중심의 배치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여기에 3~5층 저층부는 층고를 2.7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열람실, 작은도서관, 맘스라운지 등이 들어서고, 상가 층 옥상에는 조경시설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물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CPTED)'가 적용될 계획이다.

세대당 1.2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며, 여성전용과 장애인전용 주차구획을 각 시설 출입구 인근에 설치해 안전한 주차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민락2지구에 주거시설이 들어설 만한 부지가 없어 (글래드스톤이) 사실상 마지막 단지로 희소성이 높은데다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며"현재 민락2지구 공동주택이 100% 분양을 마쳤고, 인근 주거용 오피스텔도 단지도 단기간에 완판을 이뤘던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래드스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56(해동2타워 103호)에서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883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