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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18 위험물하역 국가안전대진단 설명회' 개최

소방장비 비치상태 불량 등 48건 결함사항 적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4.19 09:19:31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경.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프라임경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지난 17일 '2018년 위험물하역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2018년 위험물하역 국가안전대진단은 광양항에서 기름이나 화학제품 등의 위험물운송선박의 하역을 전담하는 1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20일부터 3월29일까지 실시해 소방장비 비치상태 불량 등 48건의 결함사항을 적발해 시정토록 명령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항의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결함사항에 대해 지적된 이유와 점검방법 등을 설명하고 개선방법을 토론했다.

김양기 해양수산환경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물하역 분야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수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광양항 위험물안전관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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