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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호흡기 감염 다중 분자진단 신제품 공개

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7종 동시 진단 가능 제품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4.19 09:00:21

[프라임경제] 멀티플렉스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호흡기 감염 다중 분자진단 신제품을 공개한다.

진매트릭스는 유럽 최대규모의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8)에 참가해 호흡기 감염 다중 분자진단 신제품 네오플렉스 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진단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플루엔자 A, B유전형과 H1, H3아형,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영유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A, B형등 총 7개의 감염체를 매우 정확하고 신속하게 일괄적으로 동시 진단할 수 것이 특징이다. 진매트릭스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다중분석 원천기술인 C-Tag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진매트릭스는 성감염증(성병) 다중진단제품인 네오플렉스 성병진단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미생물학회 참가를 통해, 진매트릭스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오플렉스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입찰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럽임상미생물학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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