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서구 한신노인요양원 등 4개소에 6억4300만원을 투입해 녹색 나눔숲·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말까지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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