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13% 하락한 7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네이버의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상승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28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관련 고비용 개발 인력과 마케팅비, 라인 관련 비용 등 영업비용이 작년보다 29.5%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작년보다 5.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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