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트로젠(065660)이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일정 목표가 약 5개월 늦춰졌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트로젠은 전일 대비 8.58% 내린 12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안트로젠은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시험 일정이 9개월 미뤄졌다고 알렸다. 안트로젠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받은 임상2상 일정도 5개월 이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국내 임상3상과 미국 임상2상 종료 시점도 각각 올해 10월에서 내년 3월, 내년 4월에서 12월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