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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미국법인, 모바일 인증분야 '혁신상' 받아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4.19 10:36:27
[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다날(064260)은 미국법인이 2018 KNOW Identity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인증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19일 알렸다.

애트리데브 배너지(Atreedev Banerjee·사진중앙) 다날 미국법인 부사장이 2018 KNOW Identity 컨퍼런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 다날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8 KNOW Identity 어워드에서 다날은 모바일 인증플랫폼의 안정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아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짐 그린웰(Jim Greenwell) 대표는 '올해의 CEO상'을 받았다.

이번에 다날이 수상한 혁신상은 모바일 분야 경계를 허물고 업계에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분야에서 가장 독특하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다날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인증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금융기관 및 보험, 의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업이 고객보호를 위한 인증분야에서 'Mobile First(모바일 우선)'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짐 그린웰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증산업의 선구자로서 'Nexus of Identity'로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다날의 실시간 모바일 인증 플랫폼은 글로벌 기업들의 인증 요구사항들을 충족하며 독점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날만의 차별화된 인증 서비스가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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