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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동 장흥군수 예비후보 '머물고 싶은 장흥' 공약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 통해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도시 육성"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4.19 11:26:14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박병동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사진)는 19일 '머물고 싶은 장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흥이 가지고 있는 산, 들, 강, 바다, 호수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환경,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개발해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관산, 제암산, 탐진강 그리고 한우, 키조개, 매생이, 김, 표고, 싱싱한 생선 등 풍부한 먹거리와 유·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 보림사, 서원 등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연의 관광 자원화,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 농촌 지역의 관광 자원화, 먹거리의 관광 자원화 등 관광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후보는 "이와 함께 해안 관광도로 확장, 회진항 개발 등 해양 낚시공원 활성화, 장흥 물축제 내실화, 통합의학박람회 세계화, 정남진 전망대 짚트랙 설치 및 레일바이크 투어 개발, 자전거 일주 도로 개설 및 국제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부족한 숙박시설과 공공 주차장 확충, 깨끗한 환경, 안전한 도시 조성이 필수적이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장흥의 천연 관광자원이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임기 중 케이블카 설치를 면밀히 검토하고 동백군락지 공원화, 산림욕 둘레길(생태탐방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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