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S네오텍과 파트너십 체결

컨택센터 컨설팅‧구축 경험 갖춘 GS네오텍과 영업력 강화

[프라임경제] 옴니채널 고객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제네시스가 국내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GS네오텍(대표이사 남기정)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컨택센터 컨설팅과 구축 경험을 가진 GS네오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차세대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 기반을 확장해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AWS(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GS네오텍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기존 구축형(On-Premise) 환경에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과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챗봇이나 음성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컨택센터로 진화할 수 있는 로드맵과 방향성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S네오텍 통신사업부 총괄 원종필 상무는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가진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GS네오텍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지 어프레인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채널 총괄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많은 고객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서비스 경험을 중시한다"라며 "GS네오텍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협업을 위한 솔루션인 '퓨어 클라우드(Pure Cloud)'에 대한 국내영업에 들어갔으며,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퓨어 클라우드'는 컨택센터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나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