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130여 개 지사와 카카오톡 주문하기 공식 영업대행사 협약식을 가졌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130여 개 지사와 카카오톡 주문하기 공식 영업대행사 협약식을 가졌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는 지난 2016년 카카오에서 지분 18%를 투자 받아 '카카오톡 주문하기'내 5개 카테고리에서 36개 프랜차이즈의 주문 중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씨엔티테크가 인수한 배달대행업체 TNB가 주최하고, 씨엔티테크에서 주관했으며, 두 기업 소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소개,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현재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나 금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도 입점의 기회가 생겼다. TNB 각 지사는 공식 영업대행사로 소상공인 개별점의 카카오 입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판매 채널 확대를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톡 주문하기 SMB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