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김경환 교수가 국내 최초로 바이브(VIVE) VR 장비의 기초 교재 'VIVE VR의 기초'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VIVE VR의 기초' 교재 이미지. ⓒ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경환 교수는 VR이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시장이 확대되고 VR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직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교재를 발간하게 됐다.
김 교수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배우고 싶어도 제대로 된 시설, 환경 등이 적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서 바이브 VR 기초 교재는 학교에서 VR 관련 수업시간에 교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고 용이하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재"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VIVE VR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수업 시 모든 학생들이 VR을 직접 사용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4년제 대학 이상의 수업환경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면접, 적성검사를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