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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정의로운, 민주주의 광산 만들 것”

"4·19 혁명 정신은 끊임없이 계승돼야 한다"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4.19 15:45:16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19일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의로운 나라, 민주주의가 강한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 화요일이라고 불렸던, 4·19혁명이 일어난 지 58년이 지났다. 독재정권이 일으킨 부정선거에 맞선, 시민의 저항정신은 총과 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승만 정권은 결국 물러났고, 혁명정신은 5월 광주로, 6월 항쟁으로 이어졌다"며 "지난 촛불혁명 역시, 4·19혁명의 정신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 부정한 대통령을 탄핵하고, 전 세계에 시민의 정의로운 행동이 이끌 수 있는 위대한 변화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아직 우리는 정의로운 나라, 일상에서 민주주의가 살아 쉼 쉬는 나라라고 말하기 어렵다. 4·19혁명의 정신은 끊임없이 계승돼야 하며, 광장에서 의회로, 마을로, 직장으로, 학교로 이어져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정의로운 나라, 일상의 민주주의가 살아 쉼 쉬는 나라를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자유로운 시민들의 참여, 마을 단위의 자치와 민주시민 교육이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윤난실 후보는 "기초단위의 자치활동 강화, 시민의 힘을 조직하는 공익활동의 지원,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정의로운 개입, 민주적 가치에 대한 지속적 교육, 지방정부의 권한을 아래로 내리는 자치분권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정의로운 나라, 일상의 민주주의가 강한 광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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