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옮겨심는 어린 호두나무 기술 더 쉽게 알려줘요"

2018-04-30 14:08:42

- 값이 싼 화분을 이용해 옮겨심는 어린 호두나무를 붙이는 기술 소개해

[프라임경제] 나무에 대해 연구하고 일을 하는 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월13일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호두를 기르는 곳에서 우리나라에서 호두로 유명한 김천시와 설명회를 열었어요.

설명회의 내용은 "어떻게 하면 호두열매의 어린나무를 잘 생산할 수 있느냐"는 것에 대한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었어요.  

▲옮겨심는 어린 호두나를 쉽게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들, 김천시의 직원들, 호두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나무에 관한 일을 앞으로 할 사람들, 그밖의 일반사람을 포함해 75명이 참석했어요.

설명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묘목(어린나무를 말해요)을 만들 수 있도록 이미 있는 기본 호두나무 어린나무 생산기술과 '화분'을 기본으로 한 더 좋은 기술이 처음으로 소개됐어요.

또한, 원래부터 사용하던 방법과 이번에 소개하는 새로운 방법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지 알아볼 수 있도록 직접 보여 주었어요. 참석한 사람들도 직접 호두나무를 심어보고 토론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지금까지는 옮겨심는 어린 호두나무를 만들기가 어려워 따뜻한 장소가 필요했고,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시설이 필요했어요. 이런 시설 등을 갖춰야 하는 부분에는 많은 돈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린나무를 서로 이어서 성공시키는 확률도 낮아서 새로운 기술이 간절하게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호두열매의 어린나무는 한 그루에 1만5000원에서 4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비싸요. 그래서 파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아주 많이 달랐어요. 이번 기술이 많이 이용된다면 어린나무의 가격이 좀 더 내려갈 것 같아요.

또한, 어린 호두나무를 만들어 내는데 들어가는 돈도 많이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김천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일하는 김종택 과장은 "설명회 덕분에 호두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소개된 기술이 널리 알려지고 호두를 만들어 내는 현장에 많이, 자주 쓰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김천시청과 옮겨심는 어린 호두나무를 잘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행사를 일정하게 열기로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병우(당곡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서울)
이다교(이사벨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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