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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지정학 포럼' 개최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4.20 10:25:38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3일 월요일 4시 여의도 대강당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정학 포럼'을 개최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처음 개최되는 NH지정학 포럼은 다가오는 '남북·북미정상회담'과 '글로벌 무역전쟁' '시리아와 중동위기' 등 최근 금융시장의 핵심변수로 부상한 지정학적 이슈들을 '미국의 중간 선거와 정치문화'에 대한 정치경제적 접근을 통해 다룰 계획이다.

포럼 발표자는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인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와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신환종 팀장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18년 세계 경제 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한반도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지만, 중미 간 무역 갈등, 시리아를 둘러싼 중동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남북·북미정상회담이 과연 북핵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을 지,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과 시리아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전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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