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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CGS 2018'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음성인식 스크린골프 '티업비전2' 통해 AI 경험 선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4.20 13:00:46
[프라임경제]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골프PGA 머천다이즈쇼 2018(이하 CGS 2018)'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CGS 2018'에서는 골프 용품과 스크린골프 등 골프산업과 관련된 약 200개의 브랜드가 다양하게 출전해 한해 골프 시장 및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카카오VX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CGS 2018'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쇼로, 골프용품과 스크린골프 등 골프산업과 관련된 약 200개의 브랜드가 다양하게 출전해 한해 골프시장 및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VX는 국내 스크린골프업체로는 유일하게 'CGS 2018'에 참가 중이며, 참가 기업중에서도 3년 연속으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개막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카카오VX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티업비전' 부스와 최고급 개인 별장 형태의 'VIP'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최적의 시타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말하는 대로 조작되는 음성인식 스크린골프 '티업비전2'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차별화된 인공지능(AI) 스크린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고 있다. 지정된 원 안에 볼을 안착시키면 경품이 증정되는 '히든홀 이벤트'와 '티업비전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코어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라운드 미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스탬프 획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티업비전 부스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티업비전 모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부스 행사 하이라이트인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 대회를 전개해 수상자에게 55인치 TV와 카카오 골프용품 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태식 대표는 "해마다 차이나 골프쇼를 통해 중국 진출의 청신호를 밝히고, 다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골프 관심도가 높아지는 중국 골퍼들에게 제품을 인정받고, 중국 내 스크린골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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