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기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의 개발사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슈퍼어썸(대표 조동현)과 지식재산권(IP)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슈퍼어썸과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퍼즐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의 신규 퍼즐 게임은 같은 블럭이 두 개 이상 붙어있을 때 터트리는 매치2 방식과 블럭을 교환해 3개 이상 맞춰서 터트리는 매치3 방식의 퍼즐게임으로 전 연령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하이브로 관계자는 "먼저 선보일 매치2 방식의 퍼즐게임 '드빌프렌즈(가제)'는 2018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드래곤빌리지와 퍼즐을 사랑하는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어썸은 '헬로키티 프렌즈' 출시 후 글로벌 1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게임'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개발 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