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19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도서주민들의 안전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령해양경찰서 각 분야별 담당 경찰관과 정책자문위원회, 미용자원봉사자 등 61명이 참여했으며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소 거리가 멀어 쉽게 받지 못했던 PC점검, V-PASS 사용법, 응급처치법, 선박수리, 미용봉사, 칼갈이봉사, 법률상담,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 봉사활동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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